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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중국이 10일 만에 만든 병원, 내부는... / YTN

2020-02-05 16 Dailymotion

주역 64괘 이름 딴 ’불의 신의 산’ 훠선산 병원 <br />中, 10일 만에 ’훠선산’ 완공 후 환자 수용 돌입 <br />타이완뉴스 "감옥과 비슷…일단 들어오면 못나가"<br /><br />주역 64괘에서 이름을 딴 훠선산 병원. <br /> <br />중국어로 '불의 신의 산'으로 역병을 없앤다는 의미입니다. <br /> <br />대륙의 힘을 보여주듯 단 열흘 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병상 천 개를 갖춘 병원을 완성하고 환자를 받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언론이 공개한 이런 병원의 거대한 겉모습과 달리 내부는 감옥과 비슷하다고 타이완뉴스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타이완 뉴스는 "일단 들어오면 나갈 수 없고, 문은 안에서 열리지 않는다"고 주장했습니다 <br /> <br />반중 성향 매체 '히말라야 글로벌'이 트위터에 실은 영상과 촬영자 등의 말을 인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사태가 전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자 영국 정부는 지난 주 우한에서 자국민을 철수시킨데 이어 모든 영국 국민은 중국을 떠나라고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도 같은 권고를 자국민에게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뒤늦게 군용기를 투입해 우한 등의 자국민과 옛 소련권 국가 국민 대피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매일 신종코로나로 인한 사망자와 함께 확진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생후 1달 밖에 안된 갓난애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일본 매체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어린 감염자입니다. <br /> <br />교도통신은 중국 의료진의 업무가 가중되면서 20대 남성 의사가 과로사로 숨졌다고 중국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의사는 지난달 25일 이후 진료와 병원 업무 처리를 연일 계속한 뒤 지난 3일 숙소로 돌아와 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종코로나를 '악마'라고 규정하며 자신이 직접 지휘해 승리할 것이라고 천명한 시진핑 국가 주석. <br /> <br />그러나 사태가 계속 악화되자, 중국 지도부는 이례적으로 반성을 표명하면서 국가 통치 체계에 위중한 시험대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김상우 <br />영상편집 : 이주연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020509084528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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